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민자공원에 어르신 복지·문화공간 조성"

장영태 기자 / 2026-01-13 15:49:33
포항 남구에 노인복지회관, 북구에는 평생학습관 신설
"공원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

공원식(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 일몰제로 편입된 민자공원을 시민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장소로 되돌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원식 출마예정자 제공]

 

공 출마예정자는 그동안 △포항 경제 회복을 위한 3·3·3 정책 △바다를 중심으로 워터랜드 구상 △소상공인과 소비자인 시민을 위한 공공배달앱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자공원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설명했다.

 

공 출마예정자는 "근린공원 일몰제 이후 환호근린공원, 학산근린공원, 상생근린공원 등 약 245만㎡에 이르는 민자공원으로 시유지를 확보했다"며 "민자공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시민이 산책하고, 쉬고, 사람을 만나고, 삶의 여유를 회복하는 도시의 가장 일상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소중한 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관 등 복지 공간, 그리고 시민을 위한 예술인 전문 공연장과 문학관을 조성하고 환호근린공원에는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대폭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는 노인복지회관을, 북구에는 평생학습관을 신설해 어르신에게는 소통하며 하루를 보내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원식 출마예정자 제공]

 

공 출마예정자는 "민자 공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이를 위해 공공 문화 공간과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포항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 출마예정자는 "민자공원이 지역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자연스럽게 시민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고 문학관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이 이어지고 문화가 일상이 되며 공원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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