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로 살아온 심경 고백…가수 김학래 근황 주목

박지은 / 2019-01-17 16:03:14

 

코미디언 이성미가 미혼모로 살아온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가수 김학래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에서는 이성미가 35년 전 일본에서 구입한 드레스를 입고 출연자들과 얘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미는 과거를 회상하며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 당시 큰 사고를 쳤다. 그래서 너무 아팠다"고 미혼모로 고생했던 과거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첫 번째 서른은 너무 아팠고 두 번째 서른은 그 서른을 지내와서 웃을 수 있다는 게 되게 울컥했다. '두 번째 서른'이라는 제목이"라며 "이렇게 방송을 하는 건 나한테 기적"이라고 말했다.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아 데뷔한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교제 중이던 가수 김학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하지 않은 채 홀로 아들을 낳아 키웠다. 그는 1993년 잡지사 기자 조대원씨와 결혼해 딸 2명을 더 낳았다.

 

 

김학래는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임철우와의 듀엣곡 '내가'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솔로곡 '하늘이여'로 KBS 음악프로그램 '가요톱10(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했다.

 

1980년대 후반 활동을 중단한 김학래는 공연 기획, 음반 제작 등을 하다 독일로 떠나 식당을 운영했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아들을 낳고 가정을 꾸려 생활하고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사진=TV조선 '두 번째 서른'·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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