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최근 진하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터보트 전복사고 당시 승선원 2명을 구조한 어선 영광호(1.22톤) 황종덕(70대)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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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파출소장이 황종덕 선장에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43분께 진하해수욕장 남동방 1㎞ 해상에서 낚시 중이던 모터보트가 너울성 파도에 전복됐다.
울산해경은 즉시 사고해역과 가까운 어선 영광호에 구조 활동을 요청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영광호는 해경과 긴밀히 협력해 승선원 2명(40대·울산)을 신속히 구조, 인명 피해를 막았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어선을 골든타임 내 섭외한 것과 어민의 발 빠른 대응이 맞물려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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