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OTT 5G 특화 콘텐츠 공개

오다인 / 2019-03-28 15:35:50
'옥수수' 핵심 메뉴에 'SKT 5GX관' 마련
VR 콘텐츠, '5G MAX', 초고화질 영상 준비

SK텔레콤이 자사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서비스인 옥수수(oksusu)에 5G 특화 미디어 콘텐츠를 28일부터 출시한다.

SK텔레콤은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5G의 초고속, 초대용량 특성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옥수수 앱 첫 화면 핵심 메뉴에 'SKT 5GX관'을 마련했다. 'SKT 5GX관'에는 △ 아이돌,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 △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스크린처럼 볼 수 있는 '5G MAX' 콘텐츠 △ 풀HD, 4K UHD급 초고화질 영상이 담긴다.


▲ SK텔레콤 홍보모델이 OTT 서비스 '옥수수'의 5G 특화 미디어 콘텐츠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특히 VR관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때 삼성 기어VR, 카드보드, 데이드림 기기를 연결하면 VR 전용 서비스인 'SKT 5GX VR 앱'을 통해 보다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SK텔레콤의 5GX VR 서비스는 △ 현장에 있는 듯한 '고화질 360도 영상' △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는 '소셜 VR' △ 대형 화면으로 실감나게 보는 '3면 스크린 영상' 등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아이돌 라디오', '주간 아이돌', '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 등의 아이돌 콘텐츠를 제공해 K팝 팬들에게 좋아하는 아이돌을 눈 앞에서 보는 듯한 VR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에서는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타사보다 '한발 빠른 생중계', 경기장 전체를 보여 주는 '5GX 와이드 뷰',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소셜 VR 생중계'를 제공한다. 1:1 VR 피트니스 레슨, 1인칭 VR 골프 레슨, 애니메이션 '언더독' VR 체험 영상과 공포 VR 영화 전문 스튜디오인 '다크코너'의 작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 생활을 위해 국내외 유명 갤러리 전시를 음성 설명과 함께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VR 갤러리', 전 세계 40여 개 도시의 주요 명소를 360도 VR로 체험하는 '원데이 트립' 시리즈도 마련했다.

'5G MAX' 메뉴에서는 최신 인기 영화, 다큐멘터리, 익스트림 스포츠 등 초고화질 영상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영상 시청 중 VR 기기를 연결하면 실제로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풀HD급 이상으로 영상 화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시야각도 135도로 넓혔다.

또 몰입형 시청 경험에 맞는 아이맥스급 영화를 비롯, 큰 화면에 어울리는 자연, 동물, 우주 다큐멘터리 영상을 준비했다. 최신 영화뿐 아니라 아이맥스 화면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별해 제공할 예정으로 영화관 관람을 놓친 고객들이 아이맥스관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체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화질' 메뉴에서는 5G 특성을 십분 활용해 풀HD나 4K 이상 UHD 급의 드라마, 예능, 음악 채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카이캐슬', '로맨스는 별책부록', '하나뿐인 내편', '아이템', '열혈사제' 등 최신 인기 드라마를 포함해 인기 종영작과 야외 로케이션 위주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이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공된다.

초고화질 영상은 '핀치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화질 저하 없이 당겨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드라마의 특정 장면이나 예능 속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표정까지 선명하게 확대해 볼 수 있다. 향후 프로야구 중계처럼 공연이나 e스포츠 생중계를 여러 개의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멀티 뷰'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SKT 5GX관'을 통해 5G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받을 VR 콘텐츠와 초고화질 영상을 고객이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옥수수뿐 아니라 푹(POOQ)과 통합법인 서비스를 통해서도 미디어 혁신을 거듭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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