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자연을 맑은 수채화로 담아온 김해록 작가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에서 제3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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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록 수채화 '황혼을 건너는 시간' [김해록 작가 제공] |
'물빛으로 피워낸 경남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전시는 경남의 산과 바다, 들과 마을 풍경을 투명하고 서정적인 수채화로 선보인다.
김 작가는 오랫동안 경남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며, 자연과 사람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작업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최근 신작을 비롯해 대표작 '황혼을 건너는 시간' '남해안의 푸른 숨결' '위양지의 사계' '진달래꽃 핀 종남산'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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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양지의 사계'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는 김해록 작가 [김해록 작가 제공] |
김기춘 미술평론가는 "김 작가의 수채화는 단순한 풍경의 기록을 넘어, 한국적 서정성과 정신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투명한 색의 중첩과 농담의 깊이를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위안을 관람객에게 전한다"고 평했다.
김해록 작가는 "경남의 자연은 제 작업의 근원이자 쉼의 터전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풍경의 재현을 넘어, 물빛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해록 작가는 전국 유일의 면 단위 종합 미술 전시회인 초동고을미술회의 사무국장을 12년째 맡고 있다. 또한 밀양그림사랑회와 진영수채화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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