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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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토지이용계획도 [나주시 제공] |
2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에너지 국가산단은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4만㎡ 부지에 3519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동안 조성한다.
국가산단은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 지역 내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와 연계해 에너지산업 메가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접한 나주혁신산단과의 연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두 산단이 교통, 전력,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행정 효율성과 투자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올해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해 2026년 보상금을 지급하고, 이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 기업 입주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 스마트산단 설계와 기업 맞춤형 기반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 국가산단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나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전략사업이다"며 "혁신산단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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