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한 이후 첫 본격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전략을 둘러싼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지며 의정활동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이 2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제공] |
나주시의회는 2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10일 동안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아 상반기 주요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과제를 살펴본다.
또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안건 1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철민 의원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이후 나주시의 후속 대응 전략을, 정서연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나주시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 김준정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김성보 의원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맞춘 지역 대응 전략을 각각 제시하며 정책적 논의를 이끌었다.
김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말하는 변화는 거창한 구호나 정책 용어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해지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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