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인하 조치 촉구…은행만 배 불려선 안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이번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은만큼 설 명절 전에 민생 살리는 슈퍼추경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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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금리가 동결되었다. 고환율이 부담되는 상황을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정부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환율리스크는 진원지가 윤석열이다. 내란 수괴가 체포된 만큼 이제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한 실물과 내수경기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준금리 인하는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가산금리로 인해 부담이 더 커진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살려내기 위한 대출금리 인하 조치를 촉구한다"며 "은행만 배 불리는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첫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3.00% 수준으로 동결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달러 후반으로 여전히 높아 금리 인하 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져 환율이 더 뛸 것을 우려해 취한 조치로 분석됐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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