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혈연이자 최측근 김여정, 모든 동선 수행
특별열차 편으로 베트남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길에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밀착 수행이 눈에 띈다.
일본 민영 방송사 TBS는 26일 오전 3시쯤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의 남부 난닝역 플랫폼에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담배를 피우고 있고, 김여정 제1부부장은 재떨이를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있다.
또한 김여정 제1부부장은 26일 오전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북부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는 순간에도 의전을 도맡았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에서 내리기 전에 김창선 부장과 함께 레드카펫 및 주변을 꼼꼼히 둘러본 뒤 열차에 다시 올라탔다.
이어 김창선 부장의 안내를 받고 내린 김정은 위원장의 뒤를 김여정 제1부부장이 뒤따랐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 열차에서 내려 보 반 트엉 베트남 공산당 선전담당 정치국원과 인사를 하는 동안 뒤에서 대기하는 다른 수행원들과 달리 앞으로 먼저 나와 곳곳을 뛰어다녔다.
지난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에도 김여정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근거리에서 의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된 바 있다.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 및 베트남 공식방문에서도 김여정 제1부부장은 실질적인 비서실장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