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사장 연임 우선심사 폐지…"공정성·투명성 제고"

김경애 / 2023-12-08 15:04:38

KT&G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선임과 관련한 연임 우선심사를 폐지했다고 8일 밝혔다.

 

▲ KT&G 본사 사옥. [KT&G 제공]

 

연임 우선심사는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해 심사하는 것이다. KT&G 측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KT&G의 사장 후보 검증은 지배구조위원회와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후보자군 구성, 심사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심사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면서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후 이사회의 후보자 선정과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사장 선임이 최종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와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된 사외이사로 전원 구성된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12월 중으로 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장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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