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이륙 직전의 여객기에서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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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
12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김해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위해 서서히 움직이던 일본 후쿠오카 행 에어부산 BX142 항공기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객실 승무원이 기내 소화기로 즉시 연기를 진압했는데, 해당 승객은 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는 다시 탑승 게이트로 되돌아왔으며, 탑승객 100여 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측은 기내 점검 후 재운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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