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하락

정해균 / 2019-03-07 14:57:20
0.11% 빠지며 하락폭 확대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의 하락폭은 확대됐다. 

 

▲ 매매가격지수 ·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이 7일 발표한 3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0.11% 하락해 전주(-0.09%)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그 동안 상승폭이 컸던 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대출규제, 세제강화, 금리인상 등에 따른 매수 대기자들의 추가 하락 기대와 관망세가 유지되며 17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에서도 강동구가 가장 큰폭(-0.24%)으로 떨어졌으며, 양천(-0.22%), 강남(-0.21%), 동대문(-0.20%), 용산(-0.16%), 금천(-0.16%), 성동(-0.15%) 등 종로구(0.00%)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고가 비중이 높은 강남 4구는 0.19%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0.11%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전셋값은 이번주 0.15% 하락하며 19주 연속 내려갔다. 지난주(-0.17%)보다 낙폭은 줄었다. 수도권은 0.13% 하락했고 지방은 0.08% 떨어졌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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