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경기 남부 대표 생태수변공간으로 조성하겠다"

강기성 / 2025-07-25 01:00:12
정장선 평택시장 언론브리핑..."경기 남부 대표 수변도시 조성하겠다"

환경부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대상 선정'과 관련,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24일 평택호를 경기 남부 대표 생태수변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정장선 평택시장이 24일 평택호 환경부 중점 관리 저수지 최종 선정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증가로 평택호는 농업용수 기준 4등급을 겨우 맞추고 있어 수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2년여에 걸쳐 긴밀히 협의하고,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환경부의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을 이끌어냈다.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에 따라 시는 평택호의 수질을 2030년까지 수변휴양형 3등급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수처리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공단폐수처리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사업 △호외 오염물질 저감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 평택호 관광단지, 노을생태공원, 오성누리광장, 창내습지 등과 연계한 수변공간 확충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시는 현재 13.8%에 불과한 친수지역을 최대 21.3%까지 확대해 친환경 수변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7일 '평택시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 하천 대부분이 '보전지구'로 묶여 있어 작은 시설도 설치하지 못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다"며 "'친수지구'를 확대 조성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수변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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