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노후 군 관사 부지가 청년임대주택 등 400세대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옛 필승아파트 부지를 정부 재정 투입 없이 청년임대주택과 군 관사, 오피스텔, 상업 시설 등 400세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위탁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필승아파트 부지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국유재산 위탁개발대상 재산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지는 대표적인 도심 내 미활용 국유재산이다. 1981년 건립돼 노후도가 심각했고 특히 금천구청역 바로 인근 역세권에 있음에도 군 부지인 탓에 개발이 어려웠다.
캠코는 이곳을 상업 시설을 포함한 청년임대주택과 군 관사, 오피스텔 등 약 400세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다.
캠코 관계자는 "옛 필승아파트 부지 위탁개발사업으로 도심 내 노후관사를 복합 개발함으로써 청년층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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