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부→백기부' 백종원, 환아 위해 광고 수익 전액 쾌척

박지은 / 2019-02-13 15:10:29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소주 브랜드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 백종원 대표가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소주브랜드 지면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문재원 기자]


13일 방송가와 의료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주 브랜드 지면 광고 수익금 전액을 가톨릭대학교·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활용되며,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취약계층의 출산 지원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15세 연하인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다. 다둥이 아빠인 그는 자연스럽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관심을 두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백 대표는 첫째 아들 출생 시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했다"며 "지난해에도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생명존중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 대표의 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아 40여 명이 도움을 받았다”며 “늘 좋은 뜻으로 기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대표는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출연해 한국 자영업자의 현실을 지적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외식업 이미지 개선에 힘 쏟고 있다. '골목 식당'으로 사랑받은 그는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2'에 첫 회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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