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
구리시가 모기·해충 걱정없는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첨단 방역체계를 갖췄다. 기존의 주기적인 방역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방역 장치를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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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장자호수공원에 설치된 모기감시장비 [구리시 제공] |
16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장자호수공원 주변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설치했다. 이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채집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질병관리청의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방역 지점과 시점 등을 판단하고 있다.
또 데이터를 기반으로 1일 모기 발생 50마리 이상인 지점을 중점 취약지역을 지정하고 모기 발생이 감지되면 3개 전문 방역팀이 즉시 출동하는 등 상시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DMS로 모기의 대량 발생과 확산을 초기 단계에서 차단해 뎅기열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얻고 있다" 고 설명했다.
KPI뉴스 / 한종화 기자 han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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