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혁신과 변화 이끌며 도시 브랜드 제고 전환점 마련했다"

강기성 / 2025-07-02 23:45:38
인구 증가와 함께 산업·경제, 문화·관광, 대중교통, 복지·정주여건 성과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2일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 김보라 안성시장. [강기성 기자]

 

김보라 시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에서 이룬 성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안성시로의 도약'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전환점의 시작으로 안성시 인구 변화를 꼽았다.

 

그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000명의 인구가 증가해 지난해 기준 20만 8800명으로 늘었다"며 "이 가운데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2000명 증가한 13만 3000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가 약 2400명에 달할 정도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산업·경제 △문화·관광 △대중교통 △복지·정주여건 등 각 분야별 성과를 설명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산업·경제분야

 

김 시장은 안성 브랜드가치 전환점의 근거로 내세우는 산업·경제분야의 가장 대표적 성과로'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들었다.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1만 6000명의 고용창출과2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안성 산업 도약의 핵심축이라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또 현대차 배터리 연구시설 유치도 그가 내세우는 주요 성과다.


문화·관광 분야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동시 선정된 점을 높이 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으로 안성시는 3년간 200억 원의 사업비로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사업를 추진하게 된다.

 

안성시 대표적 축제로 글로벌화하며 지난해에만 약 56만 8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또한 안성을 문화도시로 도약시키는 기폭제라는 판단이다.


교통 분야

안성시를 경유해 신분당선 강남역은 운행하는 광역버스 4401번, 4402번과 송파 문정 로데오거리 광역버스인 4305번 신설, 농촌 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등 맞춤형 교통 서비스도 안성을 도약시키는 획기적 교통분야 전환점으로 꼽았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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