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동영상 검색 쇼핑…차세대 TV 홈쇼핑 리딩"

남경식 / 2019-03-20 15:16:17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협업…7개 VOD 카테고리 개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언제든지 제공하는 서비스 혁신"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홈쇼핑 화면을 대폭 변경하며 차세대 TV 홈쇼핑 시장을 리딩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SK스토아는 20일 상암 SK스토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채널 안에 또 다른 VOD 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TV 안에서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바꿨다고 20일 밝혔다.

 

녹화방송만 가능한 T커머스의 특성상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TV홈쇼핑처럼 '마감 임박', '마지막 혜택' 등 고객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며 실시간으로 상품을 제안할 수 없는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선택이다.

 

▲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VOD 카테고리 등을 신설한 'SK스토아 ON'을 20일 선보였다. [SK스토아 제공]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유통 플랫폼 'SK스토아 ON'에는 '트렌드봄', '리빙페어', '인기프로그램', '신상품', '영상리뷰', '주간베스트', '쇼핑찬스' 등 7개의 VOD 카테고리가 개설돼 시청자들이 상품 방송영상을 직접 골라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하기' 버튼 옆에는 '검색하기' 버튼이 만들어져 온라인 쇼핑몰처럼 시청자들은 원하는 상품을 TV에서 직접 검색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홈 화면 하단에는 '상품 리뷰' 영역이 신설돼 시청자들이 온라인 검색을 하지 않아도 상품평과 별점, 구매정보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스토아 ON'은 고객이 직접 전화 주문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전화 주문 방식이 변경됐다. 이는 상담 전화 주문시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SK스토아는 고객들이 시청만 하는 TV에서 벗어나 TV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양균 SK스토아 TV앱 및 모바일 TF장은 "SK스토아는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언제든지 제해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SK스토아 ON'과 같이 기존 홈쇼핑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로 차세대 TV홈쇼핑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SK스토아 ON' 서비스는 오는 27일 SK브로드밴드 Btv 스마트 셋톱박스에 먼저 적용되며 올해 말까지 SK스토아 방송이 송출되는 전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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