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의료 공백 막는다…전남도, 비상진료 대책 회의

강성명 기자 / 2025-08-28 16:29:55

전라남도가 긴 한가위 명절 연휴 기간 응급·비상진료 체계 준비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전라남도가 지난 27일 장흥군보건소에서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추석 연휴 응급의료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지난 27일 장흥군보건소에서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논의했다.

 

전남도는 대부분 병·의원이 휴진할 것으로 예상돼 경증환자가 응급실로 몰려 과밀화와 중증환자 진료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시군별 응급·비상진료 운영계획 점검 △응급실 과밀화 대응과 경증환자 분산 방안 논의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홍보 강화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등 세부 대책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경증환자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보건소에서 진료와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아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 등 대응 가능한 의료기관을 사전 지정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민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포털과 전남도·시군 누리집,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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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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