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폭행 혐의 피소 "나도 집단 구타 당해, 법적 대응할 것"

박지은 / 2019-01-15 15:00:30

래퍼 씨잼이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데 이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래퍼 씨잼이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저스트뮤직 제공]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모 클럽에서 한 남성을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고소당했다.

 

폭행을 당했다는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당시 씨잼은 단상에 올라가 춤을 추면서 물을 튀겼고 A씨 일행이 씨잼에게 귓속말로 물을 튀기지 말라고 하자 씨잼은 남성의 뺨을 가격했다. 이어 씨잼은 이를 말리던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씨잼은 자신 역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씨잼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관계자는 지난 14일 한 매체를 통해 "씨잼이 2018년 12월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최대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씨잼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들과 시비가 붙은 이후 집단 폭행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목 조르기 및 안면부 폭행 등이 수반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씨잼이 당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잼은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5월 대마초 흡연 혐의 구속돼 수사를 받다가 그해 8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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