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발뮤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출시…"'짝퉁' 샤오미, 경쟁상대 안된다"

이종화 / 2019-02-12 14:27:50
‘발뮤다 더 퓨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
테라오 겐 CEO "샤오미 성공은 운, 경쟁 상대 안된다"

일본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가 초미세먼지 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초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국내에 출시했다.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있는 국내 소비자들 공략차원에서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

 

발뮤다는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첫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BALMUDA The Pure)'를 공개했다. 이날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테라오 겐 발뮤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발뮤다 더 퓨어의 개발 스토리와 주요 기능,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테라오 겐 발뮤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발뮤다 더 퓨어의 개발 스토리와 주요 기능,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발뮤다 제공]

 

발뮤다 더 토스터, 발뮤다 더 팟, 그린팬 S 등의 제품을 한국에 출시했으며,  특히 발뮤다 더 토스터는 주부들 사이에서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제품보다 최대 5배가 비싼 가격에도 불티나게 판매됐다. 발뮤다는 2003년 회사 설립 이후 지난해 매출 100억엔(약 1018억원)을 달성했다.


테라오 겐 CEO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발뮤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발뮤다 공기청정기의 디자인과 부품을 모방해 판매중인 샤오미(미 에어)에 대해 테라오 겐 CEO는 "현대 특허권은 너무 기업을 보호하고 있다"고 운을 뗀뒤 "모방하는 기업은 창의성이 없다는 것을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샤오미는) 운 좋게 성공한 것이지, 스스로 만들 힘은 없다"며 "발뮤다의 경쟁 상대가 안된다"고 강조했다.

 

발뮤다가 2013년 출시한 ‘에어엔진(AirEngine)’에 이어 두 번째 모델로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는 트루헤파(TrueHEPA) 필터 탑재로 0.3㎛의 미립자를 99.97%까지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입자부터 바이러스는 물론 축구장 여러 개의 표면적과 같은 양의 활성탄 필터로 불쾌한 냄새까지 신속하게 제거한다.

 

▲ 발뮤다는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첫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BALMUDA The Pure)'를 공개했다. [발뮤다 제공]


또한 이 제품은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를 탑재해 실내 구석구석의 오염된 공기를 본체 안으로 유입하고, 깨끗하게 청정된 공기를 분당 최대 7000L까지 방출해 순환시킨다.

‘발뮤다 더 퓨어’ 신제품은 13일부터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와 각종 온라인몰, 백화점,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고양점, 편집 인테리어샵 등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 판매가는 74만9000원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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