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전남 영암군을 분산에너지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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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장호성(왼쪽 네번째) 한전KDN 미래디지털사업처장과 우승희(왼쪽 다섯번째) 영암군수 등 업무협약 참여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
한전KDN은 지난 8일 영암군에서 '영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 참여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영암군과 함께 LS일렉트릭, 한국전기연구원, EIPGRID, MC에너지, 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등 14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했다.
한전KDN은 이번 사업의 핵심 주체로 'Self-DR 기반 수요반응 실증'과 '공공형 가상발전소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영암 삼호읍 분산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실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소비하고, 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화폐 등으로 환원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아울러 분산에너지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제공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경제 활성화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전KDN은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전력 계통의 실질적 포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자, 지산지소형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체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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