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서 충남 신평고 우승

김도형 기자 / 2026-02-10 15:34:15
결승전서 서울 경신고 6대 1 대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에서 펼쳐진 '2026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 전국 고등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충남 신평고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고교축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기로 호평을 받았다.

 

9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 결승전에서 충남 신평고가 서울 경신고를 6대 1으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위에는 대한 FCU18(서울)·FCU18 현풍고(대구) 2개팀이 공동으로 올랐다. 페어플레이 팀상에는 서울 경신고가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충남 신평고 이준서 △우수 선수상 서울 경신고 이도훈 △득점상 충남 신평고 안주완 △공격상 〃 박정민 △수비상  박건민 △GK상  박주찬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백건 △최우수 지도상  유양준 감독, 윤동민 코치 △우수 지도자상 서울 경신고 김순호 감독, 신민석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대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찬문 경남도축구협회장은 "합천군의 우수한 경기장 인프라와 세심한 대회 운영으로 전국 고교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합천이 경남을 넘어 전국적인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축구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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