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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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홍보 [전남도 제공] |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1차 모집 기간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비 창업자들의 요청과 대학생·청년의 지속적인 문의에 따른 조치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년간 매달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한다.
또 1대 1 맞춤형 멘토링과 함께 경영, 회계, 법률, 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아울러 15개 대학과 출연기관의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2007년 출생자)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다. 전남도 거주자뿐 아니라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는 15개 보육기관 창업시설에 입주해야 하며, 사업자 등록(또는 법인 주소)을 해당 시설로 신설 또는 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재학생(석·박사 포함)에게는 선발 평가 시 우대가 주어진다.
선발 규모는 우주항공·바이오·AI·데이터·에너지 등 지역특화기술 분야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분야 20명 등 모두 150명이다.
신청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 회원가입 후 서류를 업로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뒤, 희망 보육기관에 신청서 원본을 방문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만으로는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전남도 벤처창업종합안내창구, 15개 보육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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