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외환 플랫폼 트래블월렛은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6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 카드 발급 수는 800만 장, 누적 결제액은 6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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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월렛 CI. [트래블월렛 제공] |
트래블월렛은 환전·해외 결제·송금 등 외화 특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결제 기능과 커뮤니티 기반 소셜 기능을 강화하며 일상형 디지털 월렛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용자 연령대는 25~34세가 30%로 가장 많고, 45~54세(22%), 35~44세(20%)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다.
트래블월렛은 지난 5월부터 국내 결제 기능을 본격 도입했다. GS25 편의점 ATM을 통해 2분 만에 실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후 편의점·카페·음식점 등 생활 소비처에서 사용이 늘면서 국내 결제 수는 1년 만에 165배 증가했다.
사용자 간 자동 정산 기능인 'N빵결제'도 앱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자가 먼저 결제하면, 설정된 멤버의 카드에서 각자의 몫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금액과 내역이 명확하게 기록되고 반복 사용도 간편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트래블월렛은 커뮤니티 공간 '소셜'도 운영 중이다. 여행 후기 공유·동행자 모집·방문 장소 리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정보 탐색부터 경험 기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월렛은 향후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금융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MAU 160만 돌파는 국내 결제와 소셜 기능 등 일상에서도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결제 경험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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