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2일 창원시 특강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창원시는 특례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위원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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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 가온홀에서 열린 특강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3040세대 CEO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강연에서 1960년대 이후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수도권 쏠림 현상과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를 눈에 띄게 보여주는 지표를 설명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와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비수도권,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는 지방대학을 만들겠다"며 "농어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남표 시장은 지난해 11월 4개 특례시 시장과 공동으로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특례사무 권한 이양 및 행·재정 지원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 추진 통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족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수도권 일극 집중 현상을 해소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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