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초 운영 5월 지원자 모집

강성명 기자 / 2025-04-28 16:20:05

전라남도는 대학생과 청년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분야 우수기술 창업을 유인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 전남형 청년창업 사관학교 홍보물 [전남도 제공]

 

'전남 벤처창업 3·3·3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지원 분야는 우주발사체, 바이오, 반도체, 데이터, 이차전지, 에너지 등 지역 특화 기술 분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모두 150명으로, 예비창업자나 5년 이내 창업 기업인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가운데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으로, 전남 거주자나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

 

선정되면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해야 하며, 사업자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를 비롯해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 등 미래 첨단 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달 100만 원씩 최대 2년 동안 모두 창업기술 사업화비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 16개 대학·출연기관을 비롯한 보육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지식재산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신청 방법은 온라인 사전 신청 뒤 희망하는 보육기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벤처창업에 도전할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이 머무는 전남, 도전이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벤처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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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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