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입장은 거봉포도의 주산지다. 거봉은 1937년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1968년 입장에 뿌리를 내린 후 천안이 자랑하는 명품포도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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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안행규 천안 입장포도작목반 회장.[UPI뉴스] |
알이 굵고 씨가 없으며 향긋하고 달콤한 ‘입장 포도’를 전국구 브랜드로 각인 시킨 안행규(73) 입장면 포도작목반 회장이 지난 17일 농림축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약 40여년 동안 포도농장을 운영해온 안 회장은 작목회반을 구성해 1만 ㎡의 농장에서 매해 12톤 이상의 고품격 포도를 생산해 전국 각지로 유통시키고 있다.
안 회장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포도농가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입장거봉포도축제’를 지역 대표축제로 키운 장본인이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2010년 이후 ‘입장거봉포도축제’는 포도 뿐 아니라 와인 산업을 홍보하는 주요 이벤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안 회장은 입장거봉축제에서만 매해 1만 박스(1억5000만원) 이상의 포도를 판매해 거봉 포도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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