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수렴 후 최종입지 확정 예정…공정·투명한 절차 거쳐
경북 울진군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3곳을 선정하며 최종입지 확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울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중 한 곳인 북면 나곡리 위치도. [울진군 제공] |
울진군은 북면 나곡리, 기성면 방율리, 울진읍 신림리 등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보지 선정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바 있다.
| ▲ 울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중 한 곳인 기성면 방율리 위치도. [울진군 제공] |
지역주민 3명을 비롯해 전문가 4명, 군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는 그동안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이번에 최적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 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 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 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 ▲ 울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중 한곳인 울진읍 신림리 위치도. [울진군 제공] |
이후, 최적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향후 후손들이 사용할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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