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금용지원 확대에 맞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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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신용보증재 단시석중(오른쪽)이사장과 KB국민은행 김진삼 경기지역그룹대표부행장이 15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
경기신보는 15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국민은행 특별 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 연착륙 및 기회상생·모바일 우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진삼 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대표부행장,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국민은행의 출연금 전달식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도의 재정정책에 대해 각 기관이 공감하고 상생 금융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은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며 확대 재정을 꾸린 김동연 지사의 재정 정책 방향에 따른 결과다.
경기신보와 국민은행은 김 지사의 확대 재정 방안에 공감,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경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조기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특별출연금 100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고, 경기신보는 1200억 원 규모의 국민은행 특별 출연 협약보증 및 300억 원 규모의 국민은행 모바일 우대 보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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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열린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
지원 대상은 본점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8억 원(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 이내다.
우대보증의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경기도 내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업력이 1년 경과한 소상공인(법인기업 및 공동사업자 제외)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3000만 원 이내, 보증 기간은 5년이다.
신청 업체의 원활한 대출 실행 및 금리 인하 효과를 위해 협약과 우대 보증의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100%(5000만 원 초과는 90%)로 각각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협약 보증은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p 인하된 보증료율을, 우대 보증은 고정 0.75%p의 보증료율을 적용함으로써 업체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 게 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사업 성공의 기회가 많은 경제 환경 조성을 만들어 경기도민의 위기 극복과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보증은 오는 21일부터 경기신보 및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우대 보증은 추후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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