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객, 한국 비자 신청 문턱 낮아진다

설석용 기자 / 2026-02-20 14:13:42
KVAC, 한국 방문 장려책…필수 서류 대폭 간소화
은행 잔고 증명 제외, 학생 신분 서류는 하나만

앞으로 필리핀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길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필리핀 마닐라 지역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KVAC)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비자 신청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한국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비자 신청에 필요한 증빙 서류가 개정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필리핀 사람들의 해외여행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던 복잡한 서류 절차와 까다로운 사전 요구 사항을 완화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뉴시스]

 

개정안에 따라 필리핀 비자 신청자는 더 이상 3개월 치의 은행 거래 내역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학생 지원자의 경우, 학생 신분 증명 요건이 '원본 재학증명서 및 학생증 사본'에서 '원본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 중 하나 제출'로 변경된다. 지원자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여러 명인 경우 초청장, 가족관계증명서, 회사 관련 서류 등 공통 서류는 1부만 작성하면 된다. 대표 신청자의 파일에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고용 관련 서류에 유선 전화번호가 없거나 전자 서명만 있는 경우에도, 별도의 사유서 없이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등 대체 연락처만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 개정안은 2026년 2월 20일부터 적용된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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