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증 목포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방지로 표창 받아

김신애 / 2024-02-19 14:34:19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월 30일 목포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영암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한진선 하이투자증권 목포지점 대리는 평소 알고 있던 고객이 A은행의 대출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5000만 원을 증권 담보대출  받아 이체하려고 하는 걸 알아챘다. 한 대리는 A은행에 전화를 걸어 고객의 대출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 (왼쪽부터) 이광재 영암경찰서 수사과장, 한진선 하이투자증권 목포지점 대리, 정경묵 하이투자증권 목포지점장. [하이투자증권 제공]

 

해당 고객은 문자 링크를 통한 악성 앱 설치로 핸드폰을 해킹당했다. 그 결과 핸드폰으로 은행에 전화하면 보이스피싱범들에게 연결되게 되어있었다. 당시 다른 은행에 있던 2000만 원도 보이스피싱범에게 이체를 요구받던 상황었다. 한 대리의 대처로 총 7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셈이다.   

 

한 대리는 "평소 숙지하고 있던 보이스피싱 관련 업무 매뉴얼을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을 교육해왔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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