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액화이산화탄소(LCO₂)운반선을 건조한다고 9일 밝혔다.
9일부터 건조에 들어가는 이 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이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 운반선 중 가장 크다고 HD현대미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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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미포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HD현대미포 제공] |
HD현대미포에 따르면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차가운 얼음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내빙(耐氷) 설계기술(Ice Class 1C)도 적용된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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