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 현지서 '찾아가는 패밀리센터' 운영

유충현 기자 / 2025-01-17 14:02:52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는 상담실, 수유실, 휴식 공간을 갖춘 차량 개조 시설이다. 지난해 자카르타 여성가족부 청사에 문을 연 '디지털 패밀리센터'에 이동식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지역에 따라 요일별로 차량이 방문해 차량 안팎에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찾아가는 패밀리센터' 차량 앞에서 행사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관계자들과 한화생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에서 마련한 '디지털 패밀리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여성·아동을 위한 마음치료 프로그램과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총 2개소가 설치됐다. 한화생명이 2023년부터 자카르타 주정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만들었다.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는 한화생명이 자카르타 정부에 이양해 운영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이양식에는 △뜨구 스티야부디 자카르타 주지사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로지안또 하미드 세이브더칠드런 인도네시아 전략 최고책임자 △모함마드 미프따훌로 타마리 여성가족보호국장 등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부사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민의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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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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