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남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강진 마량놀토 [강진군 제공] |
13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하루 평균 방문객이 94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000명 이상 늘어 '반값여행' 정책 효과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일대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귀성객으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강진 반값여행은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제시한 대표 사례다"며 지방정부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강진군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생활인구 확대형 관광정책과 지역화폐 기반 소비 촉진 모델을 재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청자축제, 하맥축제 등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가족 관광을 확대해 '한 번 머무는 여행지에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추석연휴 관광객 증가는 반값여행이 남긴 긍정적 인식과 강진의 경쟁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새로운 시즌에는 군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