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서 공식 인증식 참석…지역농업 국제적 위상 제고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 이탈리아 로마 FAO(세계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GIAHS)'에 참석해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수여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 ▲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소광리). [울진군 제공] |
이번 행사는 FAO가 주최·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전 세계 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가치확산을 목적으로 열린다. 울진군은 지난 7월 지정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유산을 대표해 인증서를 받는 영예를 안는다.
이번 수여식 대상은 울진군을 비롯해 하동군·광양시(재첩잡이 손틀어업), 제주도(제주 해녀), 남해군(죽방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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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봇도랑농업). [울진군 제공] |
울진군은 행사 기간동안 FAO 본부 아트리움 및 8층 테라스에서 GIAHS 관련 자료 전시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금강송주, 와송즙, 솔방울빵, 금강솔 패브릭 퍼퓸, 리플릿 등을 활용해 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GIAHS 수여식뿐 아니라 유럽 현지 친환경 농업 선진 사례 학습 등 세계농업유산 벤치마킹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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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소나무숲). [울진군 제공] |
군은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수여식을 통해 지역 농업유산의 국제적 가치를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지역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은 울진의 산지농업과 금강송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진의 전통농업과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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