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골목길 야간 시민 안전 위해 발벗고 나서

강기성 / 2025-07-16 15:27:45
오산경찰서와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

경기 오산시가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취약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오산경찰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지난 15일 열린 '야간 조도개선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권재(왼쪽) 오산시장과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경찰서와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 '오산, Light On Project(LOP)'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사각지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 체감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조성 △야간 조도 개선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해소 △선제적 치안 환경 구축 △어두운 곳에 대한 실태조사 통한 맞춤형 조도 개선 사업 등을 올 하반기 진행한다.


야간 조도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전반의 안전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도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오산이 밤에 너무 어둡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많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조도 개선부터 환경 개선까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오산을 만들고, 오산경찰서와 긴밀히 공조해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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