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고시촌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정해균 / 2019-02-14 13:38:35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고시원 밀집 지역에 20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 서울 노량진 고시원 밀집 지역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4일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노량진역 청년주택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 지하 3층∼지상 18층 건물에 29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엔 주민 커뮤니티 광장, 지상 1~2층엔 주민공동시설이 생긴다. 오는 6월 착공해 2021년 7월 이후 입주를 시작한다.


노량진역 사업은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장이 사업 대상지를 지정한 첫 사례다. 시는 2022년까지 역세권 청년주택 8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역세권 청년 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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