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한상윤(사진·52)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이사이던 김효준 회장은 회장직은 계속 유지한다.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의 경험을 쌓았으며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미니(MINI) 총괄을 거쳤고 2016년 BMW 말레이시아 대표를 역임했다. 한 대표는 지난해부터 BMW그룹 코리아에서 사장 역할을 맡아 1년간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하는 김효준 회장은 1995년 BMW 그룹 코리아 설립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를 시작, 2000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20년 가까이 BMW그룹 코리아를 이끌어 왔다.
BMW그룹 보드멤버이자 BMW, MINI, 롤스로이스 세일즈를 통합 총괄하는 피터 노타는 "김 회장은 1995년 BMW그룹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최초의 법인을 설립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이런 노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상윤 신임 대표이사가 BMW그룹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