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정부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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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포럼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을 열고, 국가 RE100 산업거점 육성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이번 포럼은 '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국회·정부부처·공공기관·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3대 강국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 정책 등 정부 핵심 국정과제를 연계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솔라시도가 보유한 5.4GW 태양광 발전 가능지와 12.3GW 해상풍력 연계 잠재력을 소개하며, RE100 전환에 최적화된 입지 조건을 강조했다.
또 전력자립형 스마트그리드, 데이터센터·AI 산업 융합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도시 모델 등 미래 전략도 제시됐다.
박지원 국회의원은"해남은 정부의 국정과제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사업에 당장 착수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지산지소를 강조하는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도 부합하는 RE100 산업단지가 꼭 들어설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포럼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글로벌 투자 전략 병행, 송전망 확충, 기업 유치 방안 등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솔라시도는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닌,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국가 전략 거점"이라며, "정부, 전라남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솔라시도가 대한민국 RE100 실현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오는 26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서 솔라시도의 강점을 홍보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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