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0, 11일 이틀 동안 부산항 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카캐리어선 'CMA CGM DAYTONA호'에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 상업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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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부산항에 입항한 'DAYTONA호'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친환경 선박 연료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10월까지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 메탄올 연료 벙커링 실증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직후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 벙커링 작업은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세계 3위 프랑스 선사인 CMA CGM의 카캐리어선 DAYTONA호(7만1631톤급)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급은 한국엘엔지벙커링의 BLUE WHALE호를 통해 STS(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추진됐는데, 이는 부산항에서 카캐리어선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LNG 벙커링 상업 운영 실적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해운 탈탄소 추세에 따라 친환경 선박 연료 벙커링 능력은 항만의 주요 경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부산항의 친환경 선박 연료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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