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외삼미동 유엔군 초전 기념관 체험관 1층에서 '한반도를 수호한 도시, 오산' 기획전을 내년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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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한반도를 수호한 도시, 오산' 기획전 포스터. [오산시 제공] |
전시회는 오산이 역사 속에서 한반도를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지리적·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한반도 수호의 길목'이자 국제 연대의 출발점으로서 오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교통 요지였던 지리적 특성 △세람교를 중심으로 한 국방, 물류의 거점 기능 △세마대 전설과 독산성 전투 △궐리사 창건과 성적도 △죽미령 전투와 평화의 상징으로서 오산의 역할 등 5개 공간으로 나눴다.
또 독산성과 세마대지, 궐리사와 성적도,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KSC 안내판, 봉학교비, 방어사 변응성 선정비, 독산성 출토 유물, 이충무공전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의 기증 유물, 실물 자료 등 국가유산과 향토유산도 공개한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과 함께 성적도 목판 인쇄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은 한반도의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수 세기 동안 나라를 지켜온 '수호의 길목'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가 오산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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