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해킹 막아주는 '보안 가이드라인'

오다인 / 2019-01-17 13:27:58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 3021억
창업 초기 점검할 보안 항목과 사고 예방법 담아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특히 취약한 초창기 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이 보안 가이드라인을 펴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 등으로 인한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은 3021억원에 달한다.

KISA는 기업 창업 단계부터 이 같은 보안 위협을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로고 [한국인터넷진흥원제공]

 

가이드라인에는 △창업 단계별 정보보호 점검 항목 △실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및 예방법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보호 사이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준비와 운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안내사항이 포함됐다.

가이드라인은 KISA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책자로 배포받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화수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정보보호에 힘써 사이버 침해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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