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느티나무정책자문위, 백경현 시장 사퇴 촉구

한종화 기자 / 2025-07-28 14:47:26

구리시에서 이야기마당 북 콘서트를 주최하는 느티나무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7일 성명을 내고 최근 홍천 야유회장에서 일어난 백경현 시장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 이야기마당 북 콘서트 장면 [권봉수 시의원 제공]

 

자문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구리시 등 전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른 상황에서 시장이 지역 단체 야유회에 참석하여 춤을 추고 노래한 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당시 구리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리고 왕숙천이 범람하는 등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단체의 야유회를 찾아가야 했던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이에 따라 자문위는 "구리시는 새벽부터 비상 대기하는 공무원과 함께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시민의 안전을 보살피는 일에 매진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백 시장은 억지 사과로 끝낼 생각하지 말고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KPI뉴스 / 한종화 기자 han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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