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배나무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신재배 기술 도입을 국내 첫 시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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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열과 증상 피해 모습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은 '콩배 대목'을 활용한 기술은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해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과 가뭄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배 대목을 활용한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실생묘 2000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배 농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남구는 "고흥군은 다른 배 주산지에 비해 개화기가 빠르고 일조량이 풍부해 고품질 과실 생산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고품질 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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