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농협 고향사랑 상호기부-산청지역 수해복구 지원

손임규 기자 / 2025-07-23 15:45:02

경남 함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집중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함안·창원 농협이 23일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함안군·창원시 농협 임원들이 조근제 함안군수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창원시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상호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확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각 지역 농협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과 연대의 모범이 사례가 됐다. 특히 지역 기반의 금융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간 상생과 공동발전에 농협이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홍보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실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액의 30% 상당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함안군, 산청지역 수해 복구 지원 나서 


▲ 함안군 공무원들이 산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지역에서 22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 공무원 90여 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22일에는 직원 20여 명이 산청 생비량면 일원의 침수 주택에서 냉장고·가재도구 등을 꺼내고,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해를 겪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청군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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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임규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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