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ESG 전문인재 양성 선도대학 운영...국내 최초

김영석 기자 / 2024-06-02 13:30:47
5일부터 6개월 간 53명 대상 150시간 ESG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경기대학교가 경기도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대학을 개설, 운영한다.

 

▲ 지난 달 30일 열린 경기대학교 'ESG 선도대학' 입학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제공]

 

2일 경기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중앙세미나실에서 'ESG 선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은 53명이다.

 

입학식에는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과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인 최순종 교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조희선 의원, ESG선도대학 입학생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시대적 변화에 따라 ESG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 맞춰 ESG선도대학을 경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ESG선도대학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경기대가 ESG 가치 확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훈 원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경기대에서 ESG선도대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ESG중심대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SG 선도대학은 오는 5일부터 6개월 간 150시간의 ESG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ESG총론과 각론, 지속가능경영의 이해 등의 이론 △ESG공급망 실사 및 평가, ESG사례분석 △ESG보고서 작성 등 실무 △ESG 현장 사례 탐방, 포럼 및 세미나, 현장 워크숍 등 이론과 실무, 현장 체험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최순종 교수는 "ESG 정책이 확산됨에 따라 산업과 수출의 중심지인 경기도에서의 ESG 교육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며, 그 결실로 오늘 ESG선도대학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ESG선도대학 과정을 통하여 입학생들이 속한 기업 및 기관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에 ESG 가치가 실현되고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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