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용인은 시장과 지역 주민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

김영석 기자 / 2023-10-15 13:42:11
소실봉 문화축제·석성산 문화축제·롯데캐슬 에코1단지 가을음악회
이상일 "축복의 가을비...이웃과 정 나누며 깊어 가는 가을 즐기길”

주말인 지난 14일 용인 곳곳에서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열렸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어김없이 이들 행사장을 찾아 주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14일 ‘제3회 소실봉 문화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수지구 상현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열렸다.

 

소실봉은 기흥구에 위치한 한남정맥의 낮은 산 봉우리 이름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자물레체험, 한지엽서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소실봉 힐링 걷기대회, 상현 갤러리 전시회, 알뜰 장터 등이 마련돼 9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인근 동백3동 롯데캐슬에코1단지 아파트에서는 ‘가음 음악회’가 열렸다.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에코음악회’가 전체 주민과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나누기 위해 쿤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 이날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휘자 권성준의 연출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 ‘피카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호프만’의 뱃노래 중 인형의 노래 등을 연주했다.

 

▲ 14일 진행된 '석성산 문화축제'의 성종 어가행렬 모습.  [용인시 제공]

 

이와 함께 동백호수공원에서는 동백2동 동민의 날과 석성산 문화축제가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수채화, 유화, 보태니컬아트 등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전시회가 열렸다.

 

또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종대왕 어가행렬과 방송댄스, 사물놀이, 우쿨렐레, 난타, 통기타, 풍물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작품발표회가 이어져 주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들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주민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들의 요구에 즉석에서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들 드린다"면서 “가을비 속 이어지는 공연과 축제를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화합을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