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10일부터 9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간호학과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교원 인솔 전공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
| ▲ 바양델게르 병원 봉사활동 [목포대 제공] |
20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몽골민족대학교와 교류, 공동 연구 등 MOU를 체결한 뒤 이뤄진 것이다.
주요 활동은 △KOICA 몽골 사업소와 지역 보건소·보건 사업 현장 실습 △몽골 국립 제2병원 방문과 임상 교육 △현지 주민 대상 건강 교육 활동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한 봉사 활동 △몽골 독립운동가 이태준 기념관 방문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글로벌 보건의 불균형 문제와 다문화 간호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박소정 학생은 "현지 아동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을 진행하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고, 국제 보건 현장을 몸소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 간호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류와 공동 연구, 복수학위 협정 등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학과 김수현 교수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국제 보건 현장을 들여다보면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간호학 전공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