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구리연구회, 의료 이용 현황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

한종화 기자 / 2025-09-22 15:45:22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디지털 소외 계층 배려 방안 논의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구리지역 보건의료 계획의 한계점 극복과 안정적 추진 등을 위한 정책대안 등 보건행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젊은구리연구회가 구리시 의료 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제공]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젊은구리연구회는 19일 의회 이경희 대표의원과 서경대학교 장정길·이문성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의료 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전달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와 고객 만족도 조사와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 구축 등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경대학교 장정길 교수는 예방의료 및 정신건강, 재활서비스 기능의 고도화와 보건소 업무 가중에 따른 조직 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 설치를 제안했다.

 

이문성 교수는 일시적 장애 후 재활의료 서비스의 공급, 치매 예비 단계에서의 의료부담 경감, 청년들의 조기 심리 검진과 예방적 치료프로그램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경희 대표의원은 "민간의료 서비스에서 공급 취약성을 보이는 치매를 비롯한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공공의료를 확대할 필요성가 있다"면서 "도시환경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20대 청년 인구와 급증하고 있는 노인 연령층의 정서적 고립에 기인하고 있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일반적인 건강 프로그램보다 실질적으로 민간에서 취약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에 집중하고 향후 공공의료의 선택과 집중을 동시에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구용역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선정할 방침이다.

 

KPI뉴스 / 한종화 기자 han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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